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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중요한 치아!
여러분의 치아는 괜찮으신가요!
나이가 한 살씩 늘어나면서 노화로 인해 치아나 잇몸도 다른 신체 부위처럼 약해지기 마련입니다.
치아가 없으면 만성적인 소화불량에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져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틀니 치료를 하거나 임플란트 시술을 생각하게 되실 겁니다.
그러나 치과 치료 중 임플란트 시술 말만 들어도 비용이 걱정되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임플란트 가격 낮추는 방법 3가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임플란트 건강보험이 2014년부터 시작돼서 2015년에는 70세 이상, 그리고 2016년부터는 65세 이상으로 대상 연령이 점점 낮아져 혜택을 받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해당한다고 모두 혜택을 받는 건 아니고 몇 가지 조건이 맞아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건강보험 조건은
1) 만 65세 이상의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2) 완전 무치악이 아닌 부분 무치악 ( 치아가 1개라도 있어야 함)
3) 인공뿌리 식립 및 지대주 연결 그리고 PFM 보철물 수복 (지르코니아, 치아색, 금 등의 다른 재료는 선택할 수 없음.)
현재 기준 건강보험을 적용했을 때 본인 부담률은 30%로 임플란트 한 개 비용이 100만 원이라고 가정한다면, 본인부담금 30%인 30만 원만 지불하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의료급여 대상자와 차상위 대상자는 종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약 15% 정도로 더 낮아지게 됩니다.
2. 틀니 건강보험 적용
임플란트뿐 만 아니라 틀니 역시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임플란트가 대중화되면서 틀니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줄기는 했지만,
치과 보철학회에 따르면 60세 이상에서 약 46%가 틀니를 사용한다고 할 정도로 아직도 대중화되어 있기는 합니다.
이 틀니 역시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만 65세 건강보험 가입자라면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 부담률 역시 임플란트와 마찬가지로 총 진료비에 30%를 본인이 부담하면 됩니다.
그러나, 틀니라는 게 익숙해지면 그래도 괜찮다고는 하지만 주위에 계신 분이 쓰시는 걸 보고 있으면 익숙하기 전까지는 너무 아프고 특정 음식은 먹지도 못하고 불편한 부분들이 많은 데이를 보완할 수 있는 것이 오버 덴쳐라는 시술입니다.
임플란트 틀니인 오버 덴쳐는 쉽게 말해 기존의 틀니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적은 수의 임플란트 치아를 심고 그 위에 연결 장치를 달아서 틀니와 연결하는 구조입니다.
틀니가 고정되어 식사를 할 때 빠지거나 움직일 염려도 없고 질긴 음식을 씹기가 더 편해 통증도 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오버덴쳐는 건강보험 적용이 불가합니다.
3. 임플란트 가격 비교
임플란트 시술은 임플란트가 국산이냐 수입산이냐부터 해서 시술해주고 관리해주는 보증기간 부분까지도 다르다 보니까
치과마다 비용이 천차만별입니다.
일반적으로 서울시 임플란트 시술비는 약 200만 원 수준이고, 편차는 100만 원 위.아래 정도입니다.
그래서 임플란트 가격을 가늠하기 어려운데, 평균적인 가격 정보라도 알고 가시는 편이 나을 겁니다.
임플란트 가격비교 사이트 이용법
‘건강 보험 심사평가원’ 사이트에서는 임플란트 가격을 한 번에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지역별로 임플란트 병원의 최저비용, 평균금액, 최고 금액까지 모두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쉽게 말해 병원마다 임플란트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1) 먼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을 검색하여 접속합니다. 홈페이지 하단 '비급여 진료비 정보' 메뉴를 클릭합니다.
2) 아래 보이는 화면에서 번호 순서대로 지역 선택하시고, 의료기관 규모 선택 후 비급여 진료비 항목에서 '치과'를 선택합니다. '임플란트' 체크하고 검색을 누르면 지역별 병원별로 아래와 같이 임플란트 진료비용이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찾아보면서 어느 정도의 임플란트 비용을 알아보실 수 있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임플란트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같은 임플란트 치료라도 의료진의 경험과 숙련도에 따라 결과는 상이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사후 관리 또한 중요합니다.
그래서 너무 비용 측면에서만 국한시키지 말고 주위에 경험한 사람의 평가를 먼저 들어보고 여러 곳의 치과를 방문해서 상담도 받고 비교해서 선택하시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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