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5~6월 제철, 다슬기 성분과 4가지 효능 한눈에
오늘은 초여름 제철 건강식으로 알려진 다슬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슬기는 민물에 서식하는 고둥으로, 경남지방에서는 고둥, 경북에서는 고디·골뱅이·골부리, 전라도에서는 대사리·대수리, 강원도에서는 꼴팽이라 하고, 충청도에서는 올뱅이·올갱이라 부릅니다. 다슬기는 계절 별미인 동시에 보양식 재료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수요가 많습니다. 다슬기는 2급수에서 물이 차며 물살이 센 곳에 서식하는데, 야행성 생물로 어두운 곳인 주로 돌 밑이나 바위 틈에 무리지어 살면서 부착조류 및 퇴적된 유기물, 수초 등을 먹이로 합니다. 다슬기의 크기는 각경 8mm, 각고 25mm 정도이며, 길쭉한 탑형으로 황갈색이나 적갈색 나타냅니다. 나층은 5~6층이나 부식되어 3~4층만 남기도 합니다. 5월에서 6월이 제철인 다슬기는 아미노..